분류 전체보기 (7)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허밍웨이 📚노인과 바다 🔖상어의 간으로 돈을 벌어 모터 보트를 사들인 패거리 중에는 바다를 남성으로 간주하여 ‘엘 마르 (el mar)’라고 부르는 축도 있었다. 그들에게 바다란 투쟁의 상대였으며, 작업장이기도 하고, 심지어 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노인은 항상 바다를 여성으로 생각했다. 바다는 큰 은혜를 주기도 하며, 모든 걸 간직하고 있기도 한 그 무엇이었다. 비록 바다가 사나워지고 재앙이 닥쳐오는 경우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바다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여겼다. 달이 여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바다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려니 생각했다.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진 것은 아니니까.” 노인은 말했다. “인간은 죽을지는 몰라도 패배하는 것은 아니니까.” 🔖흔히 늙으면, 나이 들면 에너지도 없고.. <포레스트 검프> 소설원작과 영화의 차이점 첫 번째로 가감이다. 소설은 미래인 출판사 기준 337페이지로 적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영화도 약 2시간 2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337페이지의 글을 2시간 20분으로 단축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이러한 점에서 는 크게 줄거리와 등장인물 또한 사건들을 재구성했다. 는 큰 사건들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소설에서는 첫 번째로 미식축구 선수가 돼 대학을 입학한 포레스트, 두 번째는 베트남 전쟁, 세 번째는 탁구 선수가 된 포레스트, 네 번째는 밴드에 들어간 후 베트남 전쟁 반대를 외치다 정신병원으로, 다섯 번째는 NASA의 우주 탐사대원으로, 여섯 번째는 우주선이 불시착해 정글에서 생존을, 일곱 번째는 레슬링 선수로, 여덟 번째는 체스 선수로 그 사이 영화의 괴물역.. <동물농장> - 조지오웰 📚동물농장 ⠀ 🔖다양성 - 무리에는 다양한 존재들이 있다. 몸을 잘 쓰는 사람들, 머리를 잘 쓰는 사람들, 말을 잘하는 사람들, 그 이외의 다양한 형태로 사람들은 존재한다. 이렇게 다양하기 때문에 사회는 하나가 될 수 없다. 하나가 되는 순간 각자의 색을,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린다. 그저 우리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 🔖교육과 생각의 중요성 - 인간은 불완전하기에(인간의 좋은점도 많지만 탐욕, 욕심 등 안좋은 부분도 명백히 많다.) 평등하게 살 수 없다. 결국 누군가는 기득권층으로 또 누군가는 비기득권층으로 살아간다. 이것을 나누는 것이 교육과 생각이다. 교육을 받은 사람은 생각을 한다. 아니면, 생각하는 사람은 교육을 받는다(자신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등 여.. <인간실격> -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 🔖'인간'이기에 동경한다. 모든 '인간'은 나약함, 추악함, 이기적, 열등감, 욕심 등 여러 가지의 모습을 띈다. 완전한 '신'의 존재가 아닌 불완전한 모습을 보이는 별 것 없는 것이 '인간'이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 차이다. '인간'이라는 불완전한 존재를 모르고 자성 없는 '인간'들이 모인 사회는 소돔과 같을 것이다. '인간'이니까 라는 명분으로 넘어가면 안 된다. 책임의식을 가지고 변화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계속해서 성찰해야 한다. ⠀ 🔖현대는 자기 자신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절망이 요구되는 격변기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가치관의 혼란, 세대간의 갈등 증폭, 의견을 달리 하는 사람들 간의 대립 구조 심화 등으로 어떤 해법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절박하게.. 하녀(1960) 하녀(1960) 황금종려상을 받고 국내에서는 관객수 천만을 돌파한 의 감독인 봉준호 감독이 영화를 만들 때 참고했다고 말한 영화 를 봤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혹은 영화에 흥미를 느껴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영화를 봤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테니 짧게 스토리를 이야기하자면, 공장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동식이 공장 직원인 경희의 소개로 집에 하녀를 받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렇게 시작된 하녀와의 동거. 이후 동식은 하녀와 잠자리를 가지게 되고 하녀는 임신을 하게 된다. 이후 내적 갈등을 느낀 동식은 아내에게 사실대로 이야기를 하고 아내는 하녀에게 계단에 굴러 낙태를 하도록 만든다. 이후 낙태를 한 하녀가 그것을 이용해 한 가정이 파탄 나는 그런 내용이랄까... 스토리를 더 알고 싶다면 직.. <유열의 음악앨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읽지 마시고 뒤로 가세요!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 10월 1일 시작, 2007년 4월 15일까지 KBS Cool FM을 통해 13년간 방송된 동명의 라디오를 배경으로 그 시절 추억과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왜 제목이 ‘유열의 음악앨범’일까 생각해보면 추억을 회상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음악과 사진이기 때문에 이 동명의 이름을 소재로 사용하지 않았을까 한다. 이 영화는 레트로 감성 영화다. 그렇기에 레트로 풍을 잘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라디오’라는 소재로 음악을 들려주어 그 시절을 보여준다. ‘라디오’라는 소재는 추억을 회상시키는 것만이 아니라 이야기의 전개와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어주기도 하는 소재다. 누군가에게는 기적이 되기도 하며, 창밖을 보니 남자가 서 있게도 만들.. <로마> - 알폰소 쿠아론 - 알폰소 쿠아론 ⠀ 2018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가장 권위 있는 황금사자상을 받아 논란이 많았던 ‘알폰소 쿠아론’의 를 봤다. 는 넷플릭스에서 자체 제작으로 만들어졌다. OTT에서 만든 이 작품을 영화로 치느냐 마느냐에 대한 말은 굉장히 많았고 그렇기에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도 그것에 대해 말이 많았다. 어쨌든 이것은 지금 중한 것이 아니고 이 작품을 보고 나서의 후기다. ⠀ 알폰소 쿠아론은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이 작품은 생후 9개월 부터 본인을 키우고 가족을 돌본 여성 리보에 대한 영화다. 즉 는 감독의 유년기를 재현한 것이지만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일인칭 회고록이 아니다. 영화는 20분 동안 클레오의 일상을 보여 준다. 집 청소, 식사준비, 설거지, 빨래, 애들 깨우고 재.. 이전 1 다음